카페 "Grandma Loves You(할머니는 너를 사랑한단다)"는 이민자가 만든 성공한 카페입니다.
독일에서 자란 이란계 부부가 2018년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 와서 다음 해인 2019년에 로또와 잡화, 스낵을 함께 파는 구멍가게(편의점) 형태로 시작, 토론토 및 인근 지역에 6개의 지점이 있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습니다. 이민 초기 비자 및 서류 문제로 6개월간 수입이 없는 힘든 시기를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면서 편의점 운영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부부는 일반 스낵 판매를 과감히 접고, 자신들의 강점인 '유럽 스타일 초대형 랩과 샌드위치' '커피'를 파는 샌드위치 바 전문점으로 매장을 완전히 탈바꿈했고, 현재 "캐나다 외식 업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한 이민자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침에 'Grandma Loves You(할머니는 너를 사랑한단다)'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나무 바닥과 벽돌이 카페 이름처럼 '따뜻하고 아늑한 할머니 집'을 연상케 합니다.

오전 8시~11시 사이에 커피와 함께 제공되는 아보카도 브렉퍼스트 랩 Avocado Breakfast Wrap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99tax 해서 $9.03, 한국돈 9천 원입니다.
캐나다에서 카페는 식당과 달리 팁을 안줘도됩니다.


먼저 뜨거운 블랙커피가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지 않고 진한 맛의 커피입니다.
전기 불이 켜진 벽난로와 벽돌벽, 붉은색 카펫을 보며 커피를 마시니 오래된 저택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것 같습니다.

🌯 주문한 계란 아보카도 랩이 나왔습니다.
보통의 카페와 달리 직원이 음식을 자리에 가져다줘서 편합니다.
💡샌드위치와 랩 차이
샌드위치는 식빵, 바게트 등 두꺼운 빵이 재료 위아래를 덮고 있는 형태이고, 랩은 토르티야(Tortilla), 피타(Pita)같은 얇은 빵으로 재료를 완전히 감싸 재료가 밖으로 새지 않는 주머니 형태입니다.

🌯 크기가 크고 뚱뚱하게 꽉 채워진 아보카도 브렉퍼스트 랩 (Avocado Breakfast Wrap)은 부드럽고 두꺼운 계란부침과 잘게 썬 토마토, 신선하고 크리미한 아보카도, 그리고 녹아내린 모짜렐라 치즈가 토르티야 랩 안에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이 랩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할머니 집에 놀러 온 듯한 따뜻한 맛'이라서 캐나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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