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부터 이 자리에서 영업을 해온 무교동 북어국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음식점이 위치한 다동무교동은 서울 관광 1번지인 명동과 붙어있으며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 거리 중 하나다.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길 38.지번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173영업시간: 07:00 ~ 20:00 (주말과 휴일은 07:00 ~ 15:00)이른 점심시간에 가니줄을 안 서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입구 왼쪽 격자무늬 칸막이 뒤에 앉았다.메뉴판이 없는 단일 메뉴 식당은 처음이라 신기했다.일행이 "북어국 두 개"를 주문하고 앉아있는데저쪽 테이블에서 손님이 직원에게 큰소리로 "초란 아직 있어요? 있으면 주세요" 하는 걸 보고 나도 초란 두 개를 달라고 했다.초란은 병아리가 암탉이 되어 2~3주 안에 낳는 알로 영양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