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마음이 쓸쓸하고 옆구리가 시린 가을이쟎아요 ~ 6명의 고뇌하는 청춘들이 모여서 10월의 막바지를 즐길 겸 포트락 파티 Potluck Party를 했어요.각자 요리나 와인을 가져왔는데 한 상이금방 차려졌지 뭐예요 ~ (호들갑)하와이안 피자, 보쌈, 떡볶이, 파티 트레이,맥주... 색깔이 정말 화려하죠?피자와 보쌈은 방금 테이크아웃 해 와서 아직 따뜻하고 떡볶이는 산지 두 시간이 지나서 전자레인지에 데웠어요 ~ 중간에 놓은 파티트레이는 오늘의 하이라이트예요 ^^항공사에 근무하시는 분이 스페인, 영국,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갈 때 사 온 것들과 캐나다산 올리브와 포도까지 너무 예쁘게 장식한 것 있죠? 6가지 치즈와 이베리코를 포함한 다섯 가지살라미와 베이컨, 올리브와 넛류, 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