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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곳 2

양평 양수리 빵공장 역마살 여행

중복에 뭉게구름이 하늘을 덮었다. 온도 33도에 체감온도 40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알고는 있었지만 설마 했는데 오후 1시 점심을 먹고 나서 기분 좋게 걷다 보니 숨이 턱턱 막혔다. 에어컨 있는 실내 공간에서 더위를 피해야 한다. 양수대교를 건너기 전 더위를 피해서 어디 쉴 곳이 있나 살피던 중 오른쪽에 '양수리 빵공장'이 보인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118번 길 9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1시 40분카페 바로 앞에 있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강줄기에 연꽃잎이 가득하다. 건물과 연결된 외부 테라스 바닥에 데크가 깔려있고 벤치와 테이블이 많다. 카페 문을 여니 기쁘게도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다. 한국 최초로 가정용 에어컨이 도입된 것은 1968년으로 금성사 제품이었지만..

양평 김명자 낙지마당 양수리점 내맘대로 여행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삼복더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이 시작되었다. 폭염특보가 내려져서 기온 33도, 체감온도는 무려 40도다. 낙지를 먹고 기력보충하러 양평 김명자 낙지마당 양수리점에 갔다. 식당 앞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경의중앙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려서 직진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우측에 있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 39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오후 12시가 갓 넘은 점심시간이라 식당 안이 북적댄다. 동네 주민인 듯한 분들도 많이 보인다.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받아서 낙지볶음(덮밥) 2인분을 시켰다. 곧이어 양배추 샐러드, 깍두기, 미역 냉국, 콩나물 세 가지 반찬을 상에 올려준다. 가늘게 채친 양배추에 과일 향이 나는 소스로 맛을 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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