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삼복더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이 시작되었다. 폭염특보가 내려져서 기온 33도, 체감온도는 무려 40도다. 낙지를 먹고 기력보충하러 양평 김명자 낙지마당 양수리점에 갔다. 식당 앞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경의중앙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려서 직진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우측에 있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 39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오후 12시가 갓 넘은 점심시간이라 식당 안이 북적댄다. 동네 주민인 듯한 분들도 많이 보인다.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받아서 낙지볶음(덮밥) 2인분을 시켰다. 곧이어 양배추 샐러드, 깍두기, 미역 냉국, 콩나물 세 가지 반찬을 상에 올려준다. 가늘게 채친 양배추에 과일 향이 나는 소스로 맛을 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