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독자의 쉬어가는 여정/캐나다|카페

앰버의 그림 전시회 《세월》

찍고 앰버김 2025. 1.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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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정이 지났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바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
설 연휴 기간이 지나고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또 1년이 후딱 지나가버리겠죠...
그래서 이번 앰버의 그림전시회 Amber's painting exhibition 제목을
'세월'로 잡아봤습니다.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가수 A Passionate Singer

열정 넘치게 노래 부르는 남자 가수
모습입니다.
제가 그린 스케치를 컴퓨터가 완성해 주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얼굴이 나왔습니다.
20대 20s 젊고 잘생긴 신인 가수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고 일도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신인가수 30년 후 The Passionate Singer 30 years later

위에 그린 신인가수가 세월을 지나며 얼굴에 주름살이 좀 생겼습니다.
50대 50s의 그는 열정보다는 기교와 감미로움으로 노래를 부르고 지금까지 세상과 타협하며 잘 살아왔습니다.
그는 취미로 격투기를 하는지.. 아니면 깡패들에게 맞았는지 오른쪽 귀가 좀
뭉개졌습니다.



여배우 An actress

아름다운 30대 30s 여배우의 건강하고 포토제닉한 모습입니다.
이미 연기 경력 10년 이상의 노련한 배우이며 앞으로 무슨 배역이든 잘 소화할 것 같은 역량이 느껴집니다.
이 그림도 제가 그린 스케치를 컴퓨터가 완성해 주었는데 선명한 이목구비의 서양 여성이 나와서 여배우라고 설정해 봤습니다.



여배우 20년 후 The actress 20 years later

위의 여배우가 20년이 지나서 50대 50s의 원숙미를 보여주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많은 유명인들이 그렇듯이 몇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고 과도한 다이어트로 살이 좀 빠졌지만 아직도 자타공인 아름다운 여배우입니다.



줄리 앤드루스 Julie Andrews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의 하나인 사운드오브뮤직의 주연 여배우 줄리 앤드루스 Julie Andrews (1935 ~  )입니다.  
현재 90살이 다 되셨지만 아직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녀의 모습은 20대 20s입니다.
이 그림은 줄리 앤드루스의 얼굴을 비슷하게 그린다고 나름 애썼는데 원래 모습보다 예쁘게 나왔습니다 ㅎㅎ



사운드오브뮤직 The Sound of Music

사운드오브뮤직 The Sound of Music은 1965년 영화로 한국에는 1969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2차 대전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로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줄리 앤드루스 Julie Andrews)'가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되어 마음의 문을 열지 않던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과 엄격한 '폰 트랩 대령'과 노래를 통해 교감을 이뤄가는 뮤지컬 영화입니다.
일곱 아이들 중 가장 어린 당시 5살 여자 아이가 1958년생으로 현재 66세이니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게오르그 루드비히 폰 트랩 남작(1880 ~ 1947) 가족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1956년 독일에서 개봉한 '폰트랩 패밀리'라는 영화를 할리우드식으로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앰버의 두 번째 그림 전시회 Amber's painting exhibition를 보러 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그린 그림은 삼성
Samsung S24 Ultra의 스케치변환을 사용한 것입니다.  
그림 그릴 때 시간을 좀 더 들이고 고민을 하니 더 완성도 높은 그림이 나오네요..
AI의 능력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사람의 수공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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