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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독자의 쉬어가는 여정/캐나다|카페 22

노스욕 루나베이커리 역마살 여행

토론토의 두 번째 한인타운인 핀치역 주위는'북쪽 한인타운'이자 '새로운 한인타운'이다.이곳에 오면 한국 식당, 한국 슈퍼, 한인이운영하는 미용실이 많아서 한국의 어느도시에 온 것 같다.남쪽 끝 유니온에서 핀치까지는 지하철로 40분, 차로 50분 정도 걸린다.한인타운은 행정구역상 크게North York에 속하며 지도에서 붉은 색인Willowdale 구역의 중심부에 있다.이곳 한인타운은 핀치역 부근에서 Sheppard까지 남북으로 2.3km의 구간을 말한다.토론토 전체 중국인 중의 60%가 Chinatown에 모여 살지만한인들은 토론토 전역이 퍼져 살아서10%만 Koreatown에 살고 있다.한인타운이라고 한인 상점만 있는 것은아니다.이 구간을 남북으로 뻗은 Yonge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양옆으로 다양한 인..

토론토의 차이나타운

캐나다는 미국이나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인종차별을 하지 않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예전엔 우리나라도 남녀차별이심했던 것처럼 인종차별도 지금보다 심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론토의 차이나타운은 스파다이나 길 (Spadina Street)을중심으로 반경 5.2 km의 지역을 포함하는북미에서 가장 큰 중국 거리 중의 하나로성장했다.스파다이나 차이나타운은 1878년에 Sam Ching Sam이라는 사람이 처음 이민와서 지금 자리보다 동남쪽, 현재 시청이 있는자리 부근에 세탁소를 차리면서 시작되었다.1900년 200명, 1911년에는 1,000명으로인구가 늘어났지만 그 시절에는최하위 빈곤층이 사는 외곽지역이었고,노동자들이 모여 도박을 하면서피로를 풀고 향수를 달랬던 곳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이나타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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